[ 팬픽/프롤로그 ] hermoso

< 드레이코x헬라나의 팬픽입니다. 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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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호그와트의 역사..호그와트의 역사..H...H... "

도서관 끄트머리 쪽에서 한 소녀가 나지막이 중얼거리고 있었다.

글쎄,표정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.

한쪽 눈은 찡그리고 있었고 또 다른 한쪽 눈은 아예 찌뿌려 감기 직전이었다.

 

" 없다..없어..헤르미온느가 빌려갔나 보다. "

헬라나가 중얼거렸다.

헬라나 튜블렛 스텔틴.

래번클로의 반장.

 

" 헤르미온느? "

헤르미온느 진 그레인저,그리핀도르의 반장.

 

" 왜? "

그녀가 책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말했다.

 

" 호그와트의 역사.그거 너한테 있지? "

헬라나가 물었다.

음..그러니까 좀 차가운 말투로.

 

" 아니.내가 봤는데,없었어.딴 애가 빌려갔나 봐. "

그녀가 아직도 책에 꽃인 채 대답했다.

 

그사이 헬라나는 가고 없었다.

그저 떠내려온 메모 뿐이 그 자리를 채울 뿐이었다...

 

『 The End 』

 

" 으흠..너무 짧조? "

" 프롤로그라구 프롤로그!!(??) "

" 바빠소..조소합미다.. "